첼로 같은 웬즈데이 OST

역시 팀 버튼은 팀 버튼이었다. 맞아 맞아 나 이 아저씨 되게 좋아했는데.변함없이 좋아하는구나!! ㅋㅋㅋ작년에 다른 일정에 밀려서 결국 팀버튼 전시를 못간게 지금와서 너무 아쉽다. 일단 웬즈데이. 수요일이라는 그 이름에서 가슴에 쏙!

직업 특성상 주말이나 빨간 날은 꼭 일정이 있는 것에 이미 익숙해져 있고, 그래도 일정이 비는 요일이 수요일이라 그런 것 같다.내가 웬즈데이만큼 독고다이는 아니지만 외부 시선에 별로 관심이 없는건 사실이니까.. 상당히 감정이입도 되고 무엇보다 음악이 너무 좋아 ㅜ

사실 그 노ー메티쯔크톳크·릴 수 도전 때문에 수요일에 선뜻 손이 닿지 않았지만 직접 만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할 뻔했다!나 영화 내내 블러디 매리만 나온 쥴. 게다가 레이디·가가, 블러디·메리가 OST는커녕 삽입곡도 아니다! 기묘한 세계야 www어쨌든! 우에은즈데이 전반적인 BGM이 좋으나 그 중에서 베스트는 단연 1화에서 우에은즈데이치에로 독주이다. https://youtu.be/lUd9eggsKM8

아래는 고음질 https://youtu.be/8OJIH6W9gKY

당연히 첼로 독주자 영역 외에 너무 많은 악기 세션이 깔려서 비현실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www첼로 연주 법을 잘 살리면서 너무 고전적이 아니라 현대적인 느낌이 들도록 편곡이 잘 된 것 같다. 원곡은 The Rolling Stones-Paint it, Black이다. https://youtu.be/O4irXQhgMqg무엇보다 연주자 입장에서는 저 손가락 펫(?), 신(Thing)이 악보 너머 역할을 해줄 때 전율 그 자체대단한 일도 있겠지그 다음 우에은즈데이의 첼로 독주는 3화에 등장한다. 1화에서 독주에 감명을 받은 교장이 좀 강제로 행사에서 첼로 연주하는 것을 부탁했는데 엄청 하기 싫은데 억지로 통통한 앉아 있는 우에은즈데이의 표정도 매우 재미 있고, 그 첼로 독주 직전의 어느 학생 관악 대학의 오합 시 졸업 합주도 너무 현실적 www에서도 정말 현실 세계에서 그 정도면 양호하다는 게 업계 정설 wwhtps://youtu.be/t68qeAZk3AI신(Thing)의 도움으로 무대가 터지자 그제서야 신나고 솔로잉이 달리는 것 ㅋㅋㅋㅋ 그리고 비발디 사계절이 얼마나 잘 쓰여진 곡인지 다시 한번 체감했다는 것을 기록할 수밖에 없다.https://blog.naver.com/silverstarca/222702137036이탈리아·로마 교회에서 비발디 사계절 감상하는 클래식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비발디의 사계는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Antinio Vivaldi-Four S···blog.naver.com그 비발디 사계절 중 겨울(Winter)을 첼로 중심으로 연주하면 신선했는데 아래 연주에서 모티브가 온 것 같다. https://youtu.be/3HoWUuinkQs영상을 보면 비발디 사계절 전체를 첼로 위주로 재편성한 것 같은데 실제로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웬즈데이 OST 중에서도 그분이 연주했는지 누가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인상적이다.그래서 바로 찾아보니까 다음달에 일본에 왔어!!싶더니 다행히 작년 같으면 ㅋㅋㅋ 바로 항공권 알아볼 뻔 했어 ㅋㅋㅋㅋ 아무튼 웬즈데이는 음악도 좋고 화면도 연출도 좋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캐릭터는 웬즈데이 룸메이트다. 내가 전형적인 T인간이기 때문에 사실 이런 친구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일단 내 사람이 되면 속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밟힌다.이래봬도 나름의 인랑세상의 색깔들을 다 가져간다 ㅋㅋㅋ눈 깜짝할 사이에 4화까지 뛰고 5화를 보고 정신을 차리고 잠깐 멈춘다. 아끼자 아껴봐. 다시 찾은 영화 OST 크레딧에 대해영화 OST가 보통 참가자가 워낙 많다 보니 항상 메인 음악 감독 외에는 크레딧이 불분명하다.찾아보니 웬즈데이 OST는 무려 3가지 앨범으로 나뉘어 발매되었는데 주인공 웬즈데이 애덤스 자체를 아티스트로 한 싱글 앨범이 발매되고또한 기존 현실 오케스트라가 아닌 웬즈데이 OST만의 가상 오케스트라가 Nevermore Academy Orchestra라는 이름으로 참여하여 EP 앨범이 발매되어또 실제로 음악감독이나 프로듀서가 참여한 Wen’s Day OST 앨범이 따로 발매된 것 같은데무려 48곡 ㅋㅋㅋ솔직히 너무 바쁘지 않아.. 그냥 OST는 한 앨범으로 같이 발매하면 안될까?특히 싱글과 EP 수록곡은 솔로 연주 비중이 큰 트랙인데 실제 연주자가 모두 누구라는 건지 모호하다. 사실 첼로 같은 현악기는 손 싱크를 맞추는 것 자체도 연습이 굉장히 필요하기 때문에 배우가 굉장히 노력해서 소화했을 텐데 실제로 첼로 연주 레코딩을 했는지 궁금하다.왜냐하면 연습을 많이 했다는 기사는 있지만 직접 연주했다는 기사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연습만 해도 기사가 나오는데 연주 녹음을 직접 했다면 당연히 엄청 광고할 부분 아닌가?물론 내 검색력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해 ㅋㅋ 첼로 연주 녹음을 직접 안해도 상관없어.음악영화도 아니고 연기는 훌륭했으니까.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제나…오르 태양이 나는 그저 첼로 연주 녹음을 배우가 직접 하지 못한 경우에만 그 솔로 연주자 신용이 왜 없는지 궁금하다.설마 미디는 아닐 테고. 아니, 미디도 그 미디를 누구는 찍었잖아 ww연주 페이만 지불하시면 실연 인격권은 없을까?(웃음)정직한 배우가 직접 연주 녹음한 경우도 신용에는 배우 실명”제나 오르테가”로 기입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것은 그녀가 우에은즈데이아담스라는 예명 사용에 합의할 수도 있고, 결국 본인은 본인이니까 큰 문제가 아니라 느낌.겨우 수요일의 엔딩 크레디트에서 부다페스트의 평점을 찾아냈고.이것마저도 일부러 멈추지 않으면 바로 다음 번으로 넘어간다.저건 전반적으로 흘러나오는 OST 사운드를 저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는 뜻인 것 같다.악기 솔리스트 연주자가 누구인지, 각 트랙마다 어떻게 참여했는지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듯하다. 뭐 드라마나 영화 OST 업계의 관례인가…?오랜만에 OST가 너무 좋아서 찾아보니 별 걱정 없이 앉았다. 뭐 어렴풋이 처리됐겠지.내 코가 시어.. 아무튼 저 새까만 첼로를 갖고 싶고, 빨리 첼로를 배우고 싶고.재고가 없어서 큰일났다 ㅋㅋ재고가 없어서 큰일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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