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글램핑 명지산 캐러밴글램핑 가평 명지계곡도 즐깁니다.
지난 8월 더위를 잊으며 힐링하고 싶어 청정지역에 위치한 가평 명지산 캐러밴 글램핑을 찾았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긴 명지계곡과 마주보고 있어 물놀이와 함께 마운틴뷰도 만끽했다. 고급형 카라반과 캐버나를 갖춰 2박3일 여행에서 다른 숙박시설에 머무는 것과 비교하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 숲속에 위치하여 어디에 머물러도 녹색 물결이 기다리고 있다.
가평 명지산 카라반 글램핑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85-7 입실 15;00/퇴실 11;00050713200655
내비게이션에 명지산 캐러밴 글램핑 또는 주소를 입력하면 28㎞에 걸쳐 흐르는 긴 명곡 계곡을 구경하며 그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포장도로도 잘 되어 있고 수량이 풍부한 계곡이 심신을 상쾌하게 해주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만족스럽다.
청소를 위해 입실시간 3시를 지켜 방문했다. 문자메시지로 안내설명서 외에도 현재 날씨정보, 준비사항, 마트 이용, 준수사항 등 휴대폰으로 보내줘 출발 전 구입할 물건을 챙길 때 도움이 된다. 육류와 채소를 제외한 모든 품목이 구비된 매점도 운영하고 있으나 산골짜기에 있어 주변에 마트가 없다. 식재료는 가평읍에서 장을 보고 출발하자.
입구에 이르자 그 규모에 다시 한번 놀란다. 펜션도 있는 흰색 60평형 관리실 건물에 매점과 함께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샤워장, 싱크대, 식당이 위치한다. 그 주변에 가평 글램핑이 모여 있다.
도착해 가장 먼저 찾은 관리실에서 예약한 캐러밴 글램핑을 확인하고 바비큐와 불구멍에 필요한 그릴과 모닥불을 신청했다. 입실 당일 신청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로 각각 2만원이다. 숯은 듬뿍 나와 고구마와 마시멜로까지 구워 먹었다. 장작 10kg 한 상자가 나오는 캠프파이어도 만족스러운 시간이 됐다.관리실에서 가까운 명지산 가평 카라반을 방문하면 글램핑과 함께 숙소 바로 옆에 개별 주차공간을 두어 짐 운반 시 편리했다. 사이트가 넓고 여유로운 공간도 생긴다. 방당 1대는 무료주차이다. 계곡물소리가 경쾌한 명지산에 위치하고 있어 도착과 동시에 기분이 좋아진다.계단식으로 되어 있으며 높을수록 탁 트인 전망이 매력적이다. 랜덤 배정되는 N예약도 가능하지만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할 경우 직접 장소나 번호를 지정할 수 있다. 참고로 글램핑이 조금 더 높은 곳에 위치한다.2022년 리모델링 기준 2인 최대 4인 카라반은 국내에서 제작됐으며 내국인 신체 사이즈를 감안한 구조와 싱크대 높이가 마음에 들었다. 하나하나 새것처럼 깨끗하고 넓어서 숙소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크고 작은 유리창에서 마운틴 뷰와 별들을 볼 수 있으니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깔끔한 2인용 침대에 누워 전면 유리부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명지산의 아름다운 마운틴 뷰를 만끽했다. 밤에는 별을 구경하고 새벽에는 안개 낀 산책로를 걸을 수 있어 자연친화적인 카라반 가평 글램핑이다.더운 낮에는 초록물결 아래 위치한 가평 명지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다.2인용 침대 2개와 서랍 외에도 실내는 편백나무로 이루어져 쾌적하다. 샤워, 세면대, 창문을 갖춘 넓은 화장실도 보인다. 전기온수기(50L)로 온수를 이용할 수 있다. 넓게 설계돼 원룸 신축 펜션을 찾은 것 같기도 했다.글램핑은 수건 치약 칫솔 샴푸 바디워시 화장지 비누 등 개인 세면용품은 제공되지 않으니 꼭 챙겨 출발하자. 카라반은 수건, 일회용 믹스커피, 종이컵, 화장지, 비누만 보인다. 콘센트가 많아 노트북, 카메라, 휴대폰 충전에 편리하다.4인용 원목 테이블 옆으로 등이 편안한 넓은 2인용 침대도 2개 있어 4인용 가평 카라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불, 식기 등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글램핑과 매너타임을 마련해 쾌적한 실내에서 조용히 쉴 수 있었다. 침대 옆에 드라이기를 둔 서랍장도 있어 여행짐 정리에 편리하다.식탁 옷걸이 외에도 에어컨 TV 냉장고 전기주전자 전자레인지 밥솥 핫플레이트를 갖췄다. 칼 가위 국자와 함께 깔끔한 식기 세트도 있어 아쉬움을 느끼지 못했다. 온풍기와 바닥난방, 와이파이도 가능하다.갑판에서 한 걸음 이동하면 파라솔 아래 위치한 테이블이 눈에 들어온다. 6명은 앉을 수 있을 만큼 넓고 윗부분은 그릴, 화로와 함께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다. 뜨거운 냄비를 바로 들어 올릴 수 있어 편했다.바닥에 파쇄석이 깔려 있어 불멍 즐길 때 많이 올려진 뜨거운 장작이 화로에서 한두 개 떨어져도 안심할 수 있다. 가평 글램핑과 함께 ‘안전’ 소화기, 화재감지기, 비상용 조명, 누전차단기를 설치한 것도 한몫했다. 영업배상책임보험, 화재보험 가입 등 관광사업자 등록업체다.관리실이 위치한 펜션 건물, 고급형 캐러밴 글램핑을 순차적으로 이동하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캐버나 15동을 만날 수 있다. 가장 높은 곳에 복층형 가평 글램핑으로 스카이락 13동도 보인다.계단식으로 높은 곳에 위치하여 탁 트인 발밑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평일에도 가족, 커플을 많이 볼 수 있어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오페라 하우스’라는 글램핑은 독특한 외관이 시선을 모은다. 입구에 캠핑 의자 대신 사인용 테이블과 크고 넓은 나무 의자가 있어 시선을 모은다.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데크로 발밑에 펼쳐진 마운틴 뷰를 즐길 때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아침 정면에 위치한 산기슭과 어우러진 물안개도 아름다웠다. 계곡이 가까워 경쾌한 물소리도 듣기 좋았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풀벌레 소리까지 더해져 로맨틱한 시간이 됐다.텐트 안으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침대, 주방, 욕실이 눈에 들어온다. 주전자 냄비 그릇 컵 수세미 외에도 음식과 일반 쓰레기를 구분한 용기도 보인다. 냉장고 TV 전자레인지 밥솥 헤어드라이기도 갖췄다. 에어컨은 크기가 있어서 작동시키면 더위가 달아난다.침대 옆으로 2인용 소파와 전기장판, 이불장도 보인다. 겨울에 쓸 만한 전기난로와 화장실은 안쪽에 두었다.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싱크대, 세면장 등이 갖춰져 있어 편안하게 가평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이라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알려준 방법대로 착화탄 위에 숯을 얹고 좋은 긴 라이터로 점화해 바비큐를 즐겼다. 생각보다 쉬울 줄 알았어. 기름진 삼겹살보다 두꺼운 목살과 바비큐용 소시지를 준비했다. 묵은지, 쌈장까지 더해져 캐러밴 글램핑으로 즐기는 행복한 만찬이다.숯이 많아 미리 준비한 고구마, 마시멜로도 구워 먹었다. 별보기까지 할 수 있고 그 시간이 길어진다. 별자리 앱을 이용해 큰곰자리 옆에 작은곰자리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된 날이다.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별들이 많아서 신기하다며 좋아한다.테이블에 올라온 베짱이와 함께 풀벌레들이 합창을 하며 더욱 즐거웠던 밤이다. 계곡물소리까지 더해져 자연친화적 글램핑이다. 장작은 불을 붙이기 쉽도록 미리 쌓아놓고 불멍도 쉽게 즐겼다. 사각사각 타는 소리와 나무 냄새를 즐기다 보면 행복이 밀려온다.평일인데도 가족, 커플로 찾은 이들이 화기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함께 즐거웠던 밤이다. 밤 10시 이후에는 매너타임도 있어 풀벌레와 물소리를 들으며 조용하고 여유로운 밤을 보냈다.11시 체크아웃을 하고 5.3km 거리에 위치한 용소폭포까지 구경한 뒤 집으로 향했다. 가평 글램핑은 모두 독채로 개별 바비큐와 주차장을 갖추고 시원한 계곡,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하며 힐링했다. 단풍나무도 많은 명지산, 명지계곡 주변 볼거리로 화악산, 새목골도 위치해 가을에 다시 찾고 싶다.#가평 글램핑가평 명지산 카라반 글램핑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가화로 2932-23명지산 경기도 가평군 북면명지계곡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명지계곡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명지계곡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